[포토] 세계적 명마 ‘한혈보마’ 육성 메카를 찾아서

[포토]

      11:33, June 21, 2024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1일] 바야흐로 신장(新疆)웨이우얼(維吾爾)자치구 여행 성수기인 6월로 접어들면서 우루무치(烏魯木齊)시에 위치한 예마(野馬)고생태단지가 SNS에서 인증샷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예마고생태단지는 중국 최대의 한혈보마(汗血寶馬·페르가나 말) 육성 메카다. 이곳은 한혈보마 400여 마리를 비롯해 유럽∙아시아 등 관련 국가의 세계적 명마 품종 18개를 보유하고 있다.

      4만여㎡의 생태단지에서는 한혈마의 번식∙전시∙훈련∙공연∙승마운동 등이 한곳에서 이루어진다. 이곳은 중국 국내에서 유일한 한혈마 생식질 자원 유전자 은행을 설립, 우량마 생식질 자원의 국산화를 이루어냈다. 근년 들어 육성한 한혈마는 국내외 승마 경기 등 국제 대회에서 여러 번 대상을 수상했다.

      신장은 광활한 초원과 천혜의 우위를 가지고 있다. 현재 신장의 말 사육두수는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말 육종 수준은 전국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근년 들어 신장에서 말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한혈마는 말 산업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변역: 이인숙)

      원문 및 사진 출처: 인민망

      포토 뉴스 더보기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