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이란 대통령 헬기사고 사망에 조전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1:22, May 21, 2024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모하마드 모크베르 이란 제1부통령에게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기 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한 데 대해 조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모크베르 제1부통령, 라이시 대통령의 유족 그리고 이란 정부와 국민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시 주석은 라이시 대통령이 취임 이후 이란의 안보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가 발전 및 번영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공헌을 했으며 중국-이란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고 심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짚었다. 그의 안타까운 사망은 이란 국민에게 큰 손실이며 중국 인민도 좋은 친구를 잃었다고 했다. 이어 중국 정부와 인민은 중국과 이란의 전통적 우의를 소중히 여긴다면서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중국-이란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끊임없이 공고해지고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망
출처: 신화망 | (Web editor: 汪璨, 李正)독자 제보
<저작권자(c) 인민망,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
칼럼·인터뷰
0/ 0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