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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린 게 풀...中 네이멍구, '목초+목축 일체화' 모델 구축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7-14 08:48:43

편집: 朴锦花

[신화망 후허하오터 7월14일] 200㏊에 달하는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후허하오터(呼和浩特)시 허린거얼(和林格爾)현의 자주개자리(알팔파)가 수확기에 접어들었다. 자동식 제초기, 헤이레이크(집초기) 등 대형 농기계가 밭을 누비며 수확한 자주개자리는 건조 처리를 거쳐 젖소의 최고 '영양식'이 된다. 리웨헝(李月恆) 허린거얼현 농목국 부국장은 "이곳 기지에서 총 6개 우수 품종의 자주개자리를 재배한다"면서 "매년 4모작으로 약 666㎡의 밭에서 자주개자리 1t(톤)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바옌나오얼(巴彦淖爾)시에 위치한 자주개리 재배 기지를 지난 4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목초의 왕'이라 불리는 자주개자리는 추위와 가뭄에 강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가축 사료로 안성맞춤이다. 또 질소 고정∙가뭄 내성 식물이자 토양의 투과성 개선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후허하오터시 투모터쭤(土默特左)기(旗) 국가현대농업시범구 자주개자리 재배 기지에서는 수확, 건조, 랩핑(포장)까지 전 과정이 기계로 이뤄지고 있다. 스원훙(石文宏) 투모터쭤기 농목국 국장은 "목초 재배에 과학기술 접목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재배∙작물보호∙수확∙가공 생산 프로세스를 완비해 목초의 고효율 기계화 생산 모델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멍구자치구 바옌나오얼시에 위치한 자주개자리 재배 기지에서 트랙터를 몰며 수확에 한창인 농민들을 4일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후허하오터시는 '목축+목초' 전 산업사슬 구축에 주력하며 '목축+목초 일체화' 장려 메커니즘을 시행했다. 올해 후허하오터시 전체 사료용 목초 재배 면적은 10만6천666㏊를 넘어섰다. 목초 자급률은 80% 이상에 달했다.

자오위성(趙玉生) 네이멍구자치구 농목청 부청장은 네이멍구가 목축업뿐만 아니라 목초 자원이 풍부하다면서 각종 사료 공급 능력이 이미 8천만t 정도에 달하고 목초 산업사슬 생산액은 802억1천만 위안(약 15조794억원) 규모라고 소개했다. 이어 네이멍구는 고표준의 목초 산업단지를 건설해 오는 2025년까지 전 사슬 생산액을 1천억 위안(18조8천억원) 이상 달성함으로써 초원 생태 보호와 목축업 생산의 '윈윈'을 이룰 것이라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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