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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 주석 저서, 글로벌 독자에게 큰 반향 "글로벌 발전 난제 해결 위한 아이디어의 보고"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7-14 08:27:24

편집: 朴锦花

'시진핑(習近平), 치국이정(治國理政)을 말하다' 제4권 영문판 홍보 행사가 지난해 11월 23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열렸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7월14일] 올해는 '시진핑(習近平), 치국이정(治國理政)을 말하다'가 출간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 10년 동안 어떤 사람은 이 책을 중국 개혁과 발전을 이해하는 '황금 열쇠'로 여겼고 또 어떤 사람은 글로벌 발전 난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의 보고'로 삼았다.

지난 10년 동안 '빈곤에서 벗어나다'에서 '시진핑, '일대일로'를 말하다'에 이르기까지,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촉진 견지를 논하다'에서 '중국 현대화에 관한 시진핑 담화 발췌'에 이르기까지 시 주석의 중요한 저술은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출판돼 해외 약 180개 국가(지역)에서 발행됐다.

시 주석의 주요 저서 한 권 한 권이 전 세계에서 출판∙발행됨에 따라 국제 사회가 중국을 이해하는 '생각의 문'이 열리고 국내외 독자들이 중국 거버넌스 방식과 부흥의 길을 보다 포괄적으로 탐구할 수 있게 됐다.

한 독자가 지난해 4월 18일 영국 런던도서전에 마련된 중국출판 공동 전시 부스에서 책을 읽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개혁∙발전의 비결을 탐구하다

"'시진핑, 치국이정을 말하다'를 읽을 때마다 현자와 문답을 나누는 기분입니다. 진솔한 문장 속에 담긴 국가에 대한 중국 지도자의 소회를 읽어가다 보면 세계는 중국 지도자의 거시적 시야를 통해 중국 개혁과 발전의 격렬한 기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위룬 피차이웡팍디(Wirun Phichaiwongphakdee) 태국∙중국일대일로연구센터 주임은 약 2년간에 걸쳐 '시진핑, 치국이정을 말하다'의 태국어판 제2권 번역을 마쳤다.

15개 분야 330여 개 대규모 개혁 조치는 정치∙경제∙문화∙사회∙생태문명∙당 건설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찌아 모니리쓰 캄보디아·중국관계발전학회 회장은 "이 책을 통해 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해 나가겠다는 시 주석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캄보디아 발전에 모범이 돼주었다"고 말했다. 모니리쓰 회장은 '시진핑, 치국이정을 말하다' 제1권, 제2권 캄보디아어판 번역팀을 이끌고 있다.

스티븐 페리(Stephen Perry) 영국 48그룹클럽 명예회장은 중국이 시 주석의 지도 아래 개발도상국이 현대화로 나아가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또 각국과 손을 맞잡고 현대와 평화를 향해 매진하는 것을 목격하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고 감격에 겨워했다.

◇많은 인민의 복지를 실현하다

중국의 빈곤 퇴치 기적은 국내외 독자들로부터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 중 하나다.

지난해 11월 '빈곤에서 벗어나다' 우즈베크어판이 출판∙발행됐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서문에서 "이 책에서 시 주석의 주도면밀하게 미래를 내다보는 선견지명과 애국심을 볼 수 있다"며 "시 주석이 이 위대한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항상 인민과 함께하며 빈곤 퇴치에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시진핑, 치국이정을 말하다' '시진핑, '일대일로'를 말하다' 등 저서를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시 주석이 중국을 이끌어 개혁의 전면적 심화를 추진했다는 점입니다.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어 중국식 현대화를 위한 강력한 동력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개혁과 발전을 추구하는 전 세계 국가들에게 중국의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아랍정치학협회 회원이자 중국문제전문가인 타마라 베로(Tamara Berro)의 말이다.

오늘날 중국의 개혁 경험을 본받아 자국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것은 수많은 개도국의 공감대가 됐다. 고속철을 타고 중국식 현대화와 발전의 강력한 맥박을 느끼며 선전(深圳)∙광저우(廣州) 등 도시의 과학기술 기업을 참관하고 중국과의 협력, 미래와의 연결 기회를 모색하는 것은 중국을 방문하는 많은 외국 정상과 정계 고위 인사들의 여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시진핑, '일대일로'를 말하다' 다국어판 출판기념회가 지난해 10월 16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사진/신화통신)

◇글로벌 발전의 난제를 해결하다

'시진핑, '일대일로'를 말하다' 아랍어판 홍보 행사가 4월 말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렸다. '이론과 실천 겸비' '현대 실크로드의 등대' '인류 지식과 문화 교류의 보물 내포'...국내외 독자들은 이 저서의 사상적 내용과 시대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영국 학자 마틴 앨브로(Martin Albrow)는 "시 주석의 일련의 저서는 그 자체가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수천 년 동안 사고해 온 중국 사상의 결정체"라며 "중국은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국제 협력과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글로벌 리더 역할을 충분히 담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중국문제전문가이자 작가인 레아 베시스(Léa Bessis)는 시 주석 저서들의 충실한 독자다. 그는 중국식 현대화가 세계에 성장 기회를 가져다줬을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및 글로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이 지속적으로 심화되도록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국의 길을 모색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개선을 촉진하는 중국의 행동을 통해 중국은 전 세계 발전과 안정을 보장해줬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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