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박그룹, LNG 운반선 18척 수주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2:17, April 30, 2024
자료 사진 [출처: CCTV뉴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30일] 중국선박그룹(CSSC)과 카타르의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가 29일 베이징에서 27만 1000㎥ 초대형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18척 건조 프로젝트 계약식을 가졌다. 초대형 LNG 운반선 건조 분야에서 중국의 국제적 영향력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LNG 운반선은 영하 163도의 LNG를 운반하는 ‘초대형 냉동차’로 세계에서 가장 건조하기 어려운 선종 중 하나이자 항공모함, 대형 크루즈선과 더불어 세계 조선업계 3대 ‘왕관 위의 진주’ 중 하나로 꼽힌다.
LNG 운반선은 중국선박그룹 산하 조선소 후둥중화(滬東中華)가 자체 설계∙건조하며, 총길이는 344m, 폭은 53.6m, 깊이는 27.2m, 설계 흘수는 12m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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