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만나 먹이도 주고 사진도 찍었다고? “사실무근”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6:31, May 28, 2024
‘푸바오’가 대나무를 먹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8일]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 위챗 공식계정에 따르면, 자이언트판다 ‘푸바오’(福寶)가 살고 있는 곳이 열악하고, 누군가 ‘푸바오’를 만나 쓰다듬고, 먹이도 주고, 사진도 찍었다는 것은 헛소문이다.
헛소문:
자이언트판다 ‘푸바오’가 살고 있는 곳이 열악하다? 누군가 ‘푸바오’를 만나 쓰다듬고, 먹이도 주고, 사진도 찍었다?
진실:
자이언트판다 ‘푸바오’의 현재 거주지는 자이언트판다센터 워룽(臥龍) 선수핑(神樹坪)기지 번육원으로, 동물 우리마다 서로 볼 수 있는 창으로 연결되어 있어 ‘푸바오’가 기지 자이언트판다 무리에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번육원 사육관리 공간은 사육사들이 ‘푸바오’를 관찰하고 보살피기 편리하게 되어 있으며 서로 간에 신뢰를 쌓을 수 있어 스트레스를 줄인다. 확인 결과 현재까지 비관계자가 번육원에서 ‘푸바오’를 쓰다듬고, 먹이를 주고, 사진을 찍은 사실은 전혀 없다. 기지 측은 ‘푸바오’의 현재 적응 상황에 따라 조만간 개방구역으로 ‘푸바오’를 옮길 계획이며, 적응 단계를 거친 후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푸바오’가 다른 자이언트판다와 소통하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사진 출처: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 영상 캡쳐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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