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자 사회보장카드 소지자 10억 명 돌파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0:06, June 20, 2024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0일]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인사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현재 중국 전자 사회보장카드 소지자 수가 10억 명을 넘어섰고, 전자 사회보장카드는 전국 서비스 100개, 지역 서비스 1000개, 서비스 채널 432개를 개통했으며, 누적 500억 명(연인원 기준)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보장카드는 실물카드와 전자카드 두 종류가 있다. 올해 3월 말 기준, 실물카드 소지자는 13억 8000만 명에 달했다. 이는 중국 전체 인구의 98%에 해당한다. 전자 사회보장카드는 휴대폰에서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본적인 기능은 실물 카드와 동일하다. 뿐만 아니라 코드를 스캔해 사용할 수 있고 휴대폰에서 직접 온라인 조작이 가능하다.
인사부는 사회보장카드의 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앞서< 사회보장카드의 주민 서비스 ‘원카드 올패스(一卡通)’ 구축 추진 가속화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2027년까지 민생 서비스 분야에서 사회보장카드가 널리 적용되도록 함으로써 중국 전역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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