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 길거리 평균 연령 65세 헬스맨 “대단해요!”

청두

      16:25, July 01, 2024

4명의 헬스맨이 운동 중이다. [6월 18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일] 청두(成都)시 신화(新華)공원에는 평균 연령이 65세인 길거리 헬스맨들이 있는데, 이들 중 대부분은 2, 30년 헬스 경력을 가진 분이고, 저마다 헬스에는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다.

      이들은 백여 명에 달하는 길거리 헬스 위챗방을 개설해 매일 함께 운동하기로 약속한다. 68세인 예쩌량(葉澤良) 씨는 예전에는 각자 운동을 했는데, 현재 길거리에 헬스 기구들이 점점 많아지고 품질도 좋아지고 또 연락이 손쉽게 이루어져 모두 함께 운동하기를 원하다고 했다.

      할아버지마다 자신만의 ‘필살기’가 있는데, 다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고난도 동작을 해낼 때마다 모여 온 주변 시민들의 박수를 받기도 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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