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국의 對타이완 무기 매각 “결사 반대”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4:14, April 07, 2022
[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인민망 한국어판 4월 7일] 언론 보도에서 4월 5일 미국 국방안보협력국(DSCA)이 전한 소식을 인용해, 미국 국무부가 ‘주미국 타이베이 경제문화 대표처’의 9500만 달러 상당 군사기술 및 관련 설비 판매를 승인했고, 미사일 방어체계인 패트리어트 미사일과 관련한 훈련, 계획, 배치, 운행, 보수, 지원 및 기타 관련 설비 등이 주요 골자라고 전했다.
외교부 자오리젠(趙立堅) 대변인은 6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중국 타이완(臺灣) 지역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연합공보, 특히 ‘8·17’ 공보 규정을 심각하게 위배하고, 중국의 주권과 안보 이익에 심각한 해를 가하는 동시에 중·미 관계와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까지도 훼손한다”라며, “중국은 이를 결사 반대하고 강력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연합공보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해, 타이완에 무기를 매각하는 계획을 철회하고, 무기 매각과 미국과 타이완 간 군사적 관계를 중단해야 한다”라고 지적했고, 아울러 “중국은 계속해서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로 자국의 주권과 안보 이익을 굳건하게 수호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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